현대홈쇼핑, 2017년 새해 탑클래스 고객 혜택 강화

VIP 우수 고객 총 6000명 선정…다채로운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현대홈쇼핑은 2017년 새해를 맞이해 더욱 강화된 VIP 고객 대상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1월 VIP 등급 환영 선물 배송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월별 이벤트와 적립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홈쇼핑은 현재 전년도 구매 금액과 구매 건수를 기준으로 우수 고객들을 선정하는 '탑클래스 케어 프로그램'을 8년째 운영 중이다. 탑클래스 제도는 현대홈쇼핑을 가장 많이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는 총 6000명의 고객이 탑클래스 등급에 선정됐다. 올해 탑클래스 고객 전원에게는 1월 내 특별 제작한 '환영 선물 세트'를 배송한다. 총 10만원 상당의 '새해 결심 기프트 4종 세트'에는 '스마트 체중계', '마스크팩 60장', '에코백', '엽서' 등이 담겼다. 탑클래스 고객들을 위한 전용 배송박스도 특별히 디자인했다. 매월 1회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해 VIP 고객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국적기를 이용한 제주도, 일본 등 먹방투어 여행 이벤트, 요리 연구가 및 패션 전문가와의 오프라인 문화 클래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영화관 제휴를 통한 대형 문화 행사 기획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뮤지컬, 오페라 등의 공연 이벤트 등도 준비됐다. 이 밖에도 현대홈쇼핑은 탑클래스 고객들에게 최대 12만원 적립금을 증정하고, 월 1회 무료배송 쿠폰 혜택까지 제공한다.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VIP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새해 결심 기프트 세트'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우수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홈쇼핑 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