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서울·전주장학숙 신규 입사생 모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과 재단법인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정)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 및 전주 장학숙 입사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165명(서울장학숙 60명, 전주장학숙 105명)이며 방문접수는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다. 인터넷접수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접수를 받아 2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신청자격은 서울장학숙의 경우 서울·경기지역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전주장학숙은 도내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보호자나 학생의 주민등록이 2016년 1월 1일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고창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평가기준으로 신규입사생은 성적 50%, 생활정도 50%를 반영하고 재입사생은 성적 30%, 생활정도 40%, 생활점수 30%를 반영한다. 접수는 해당 기간에 고창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으로 방문접수 또는 고창군청 자치행정과 홈페이지(//www.gochang.go.kr/marketing/index.gochang)를 통해 인터넷접수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서울 월15만원, 전주 월13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받고 여기에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는 ‘고창 장학숙’이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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