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를 맞아 1일 오전 7시부터 불암산 중턱 헬기장에서 ‘2017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가정의 행복과 나라의 발전을 기원했다.해맞이 행사는 ‘브라스 연주’를 시작으로 노원불교연합회의 ‘타고’와 김성환 구청장을 비롯 주요 내빈들이 주민들에게 새해 덕담과 소망을 기원했다.
노원구 해맞이
이어 노원문인협회에서 축시를 낭송하고, 노원불교연합회에서 기원문을 낭독했다.해맞이 행사 참가자들의 소원과 다짐을 담은 ‘소망기원 박 터트리기’도 진행했다.김성환 구청장은 “새해에도 헌법의 가치를 실현하는 노원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구민들이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노원을 상상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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