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회원 영농기술 향상 위해 운영한 공동과제포에서 수확한 쌀 기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4-H연합회(회장 김한호)는 지난 12월 29일 대덕읍 소재 행복드림노인요양원에 공동과제포에서 수확한 쌀 500kg를 기탁했다.관산읍 고마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는 4-H회원들 간에 영농기술 향상과 정보 교환을 위한 과제학습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김한호 장흥군4-H연합회회장은 “모내기를 시작으로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10월 수확에 이르기까지 바쁜 영농철 틈틈이 나와 공동과제포를 운영했다. 함께 즐겁게 관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공동과제포를 운영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제해신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나의 손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한다는 4-H서약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장흥군4-H연합회가 자랑스럽다. 회원 간 협력하여 학습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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