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로 먹을거리 걱정 없는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전라북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단 한건의 식중독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포스터를 업소에 부착 홍보와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해왔다. 식중독오염도 샘플러를 구입해 업소를 방문 종사자의 손과 조리도구인 칼, 도마 등 식중독 검사를 실시하고 현장지도를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식품사고 없는 안전 지역으로 정착하고자 앞장서 노력했다. 또한 식품제조업소,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등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제조·판매행위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관내 유통 중인 다소비식품, 농산물, 수산물 등을 수시로 수거해 검사의뢰 함으로써 군민들이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적극 대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식품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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