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제145차 이사회 개최…3개 안건 심의 의결

강원FC 추가지원 여부는 차기 이사회에서 재논의키로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강원랜드는 29일 강원랜드컨벤션호텔 태백룸에서 제14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7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직제규정 개정(안), 임금 관련 규정 개정(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제1호 안건은 2017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으로 매출 1조6783억원, 영업외수익 430억원 등 총 1조7213억원의 수입예산과 영업비용 1조1039억원, 영업외비용 336억원, 법인세비용 1408억원 등 총 1조2783억원의 지출예산이 의결됐다.단, 강원FC 지원 예산의 경우 2016년과 동일하게 20억원이 책정됐으나, 강원FC의 1부 리그 승격에 따른 추가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를 거쳐 다음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제2호 안건은 직제규정 개정(안)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승인한 정원 62명이 직제규정에 반영됐다.제3호 안건은 임금관련 규정 개정(안)으로 2016년도 임금교섭 결과에 따라 임금이 총인건비 기준 3%가 인상됨에 따라 급여규정과 연봉제 급여규정을 개정하는 내용으로 원안 의결됐다.또한 이 자리에서 강원랜드의 2017년 주요 사업계획과 2016년 임·단협 결과가 이사진에게 보고됐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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