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정리(正理)로 돌아가는 대한민국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사필귀정(事必歸正)이란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비(是非), 곡직(曲直)을 가리지 못해 그릇되더라도 결국에는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병신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노란색이 선명한 검찰 포토라인 위를 지나갔습니다. 정관계 부정부패, 기업 비리,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까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노란 포토라인입니다. 힘있고 돈있는 사람들도 이 작은 삼각형 위에 서면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다고 합니다. 나라가 흔들릴만큼 대형 사건사고들이 많았지만 이것도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가는 과정이겠지요.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에는 잘못된 것들이 바로 잡혀가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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