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건설업 특성 살린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 실시

- 다문화 가정 주거환경개선 활동 펼쳐- 2000여 임직원 연간 1만여 시간 사회공헌활동 참여

한화건설 봉사단이 다문화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건설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한화건설은 지난 10월 14일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주택내부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장판 교체했으며, 보일러 배관과 조명 등을 수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화건설 김석원 차장은 “직접 봉사활동을 하며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특히 지역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었다는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또한,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서울 중구 서소문로6길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55호점을 성공적으로 개관했다.꿈에그린 도서관은 한화건설 임직원의 직접적인 시공참여로 장애인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복지시설(거주시설, 복지관)에 도서관 정비 및 신규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을 신설하고, 장애인이 활동하는 영역에서 양질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금까지 ‘꿈에그린 도서관’ 1개점당 평균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해 총 5만여권이 넘는 책을 꿈에그린 도서관에 기증했다.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지역노인복지관과 장애인 및 아동시설 등과 연계를 맺고 지난해 100여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1,9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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