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 사전접수에 구름인파 몰려

-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에서 사전접수 진행 중- 상담 원하는 수요자 많아 오픈 전부터 꾸준한 방문 이어져‘의정부역 펠리스타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17년 1월 6일 본격적인 오픈 전, 홍보관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중 이다. 이에 홍보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전 접수를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현장에서 상담을 맡은 상담관계자는 “의정부 내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공급은 꾸준히 있었지만 50층이 넘는 아파트는 ‘의정부역 펠리스타워’가 처음이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 같다”며 “오픈 전에 상담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일일이 상담하기에도 벅찬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 내부사진]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는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0여 가구로 구성된 의정부시 최고 높이의 대단지 아파트다. 홍보관 방문객은 “오픈 전 궁금한 것이 많아 사전접수 소식을 듣고 미리 방문하였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며 “의정부시에서 최고 높이 아파트라는 것과 함께 의정부역 역세권이라는 점에 끌려 사전 접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초고층 아파트는 그 지역 내에서도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대규모 단지의 경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도 많다.특히 일반 초고층 아파트의 경우 중대형 평형대로 구성된 공급물량이 많은 반면, ‘의정부역 펠리스타워’는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만 구성하고 3.3㎡당 700만원대의 공급가를 책정하여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바로 옆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및 의정부 로데오거리, 의정부시청 등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초, 중, 고가 위치해 학군도 탄탄하다. 인근에 푸른쉼터, 직동테마공원, 중랑천 등의 자연환경도 갖춰 향후 뛰어난 생활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겸비한 의정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 438-1번지(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건너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