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진도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성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에서 제8회 진도군 장애인한마음 대축제가 열렸다.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진도군지회(신임 회장 이운갑)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장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진도군립예술단 민요공연과 북놀이 공연과 군내중학교 댄스팀과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박진철(57)씨 등 유공자 22명에게 윤영일 국회의원 표창, 전라남도지사 표창, 진도군수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리하여 훈훈하고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읍에 위치한 서울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영일 국회의원, 이동진 진도군수, 윤영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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