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의 2016년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글로벌 본선 수상자들의 기념사진 촬영 모습.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토요타의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가 올해도 국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찾아간다. 28일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본사가 주최하는 미술 대회인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한국 예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주제 역시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 'Your Dream Car'다.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출품된 작품들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순경 한국 예선 최종 입선작 59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중 각 연령대별 3개 작품씩(금상, 은상, 동상) 총 9개 작품의 수상자는 본인의 명의로 수상자 배출 학교 및 기관에 도서가 기증된다.한편 월드 콘테스트에서는 자동차 산업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포함한 총 33개 작품이 '2017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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