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B투자증권은 28일 매일유업에 대해 본업의 기업가치에 집중할 때가 온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매일유업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1% 늘어난 4201억원, 영업이익은 0.7% 감소한 148억원으로 추정됐다.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이며 전년동기의 높은 수익성이 비용통제에서 기인했다"며 "연말까지 제로투세븐의 신규투자와 리뉴얼 관련 비용 집행을 고려해 소폭 감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손 연구원은 이어 "고수익성의 유기농 상품과 커피음료 매출은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2014년 이후 원유 매입물량 축소와 원유 기준가격 인하로 매입단가가 소폭 경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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