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4년 연속 선정

광주대학교가 4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2016년도 사업 설명회 모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4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대는 25일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2017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광주·전남권역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대는 지난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우수운영기관상’ 을 수상했고, 올해까지 33개의 창업자(팀)를 육성해 모든 팀이 창업(법인설립)에 성공했다. ㈜순천체험힐링투어는 사회적기업, ㈜러브피플결혼정보회사 등 11개 업체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광주대는 오는 1월 13일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홈페이지(//www.seis.or.kr)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자금 지원금액은 사업내용에 따라 팀당 1,0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자금 지원과 별도로 창업공간 제공, 상시적인 창업 경영자문, 광주대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광주대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순천시 가곡동 해피락㈜ 회의실, 28일 오후 3시에는 학교 인성관 2층 창조융합센터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광주대 사회적기업 창업상담실 062-670-2794)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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