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광주시가 주관한 자치구 공중위생사업 분야 추진사항 평가결과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생서비스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구는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한 뷰티아리랑 행사 등을 통해 미용업 관계자와 주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공중위생업 지도·점검, 공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크린숙박업소 관리,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강화에 힘써왔다.특히, 서비스 향상 및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랑의 가위소리 미용봉사, 경로우대 미용업소 지정 등의 시책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공중위생업의 다양성에 맞춰 영업자의 자율적 경쟁력을 높이고 수준 높은 공중위생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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