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여수, 수협 도시어촌교류상 수상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케미칼 여수가 도시어촌교류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21일 수협중앙회는 한화케미칼 여수가 어촌사랑 분위기 확산과 도시와 어촌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도시어촌교류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화케미칼 여수는 2004년 초도어촌계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10개 어촌계와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력을 인정받았다.또 자발적인 기금을 조성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집수리, 전기시설보수,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문전호 고온리 어촌계장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경기남부수협 고온리 어촌계는 마을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결연체를 선도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매향항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기업·어촌계부문 해양수산부 표창은 한국예탁결제원, 안진회계법인, 인천도시공사, 옹진수협 종현어촌계가 선정됐고, 속초시수협 장사어촌계는 수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개인부분에는 오충호(여수지역사회연구소)씨 등 4명이 해양수산부 장관표창을, 라남근(고창군청)씨 등 8명이 수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수협 관계자는 "도시와 어촌간 교류 촉진을 통해 어촌에는 소득창출과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의 웰빙 힐링 욕구와 주말활동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도시와 어촌의 상생을 위해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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