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안양농협, ‘행복충전 노래교실’ 개강

"농업인 여가활용, 문화복지 향상 위해 ‘행복충전 노래교실’ 추진""3개월 동안 총 12회 운영, 농한기 알찬 여가생활 기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안양농협(김영중 조합장)이 농업인의 여가활용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행복충전 노래교실’을 열어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안양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복충전 노래교실’ 개강식에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뜨거운 참여 열기를 자랑했다. 조합원과 함께하는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노래교실은 농한기철을 맞아 알찬 여가생활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교실 강사에는 광주와 전남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현진 씨가 초청됐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 30분에 진행되며, 3개월 동안 총12회 운영한다. 안양농협 김영중 조합장은 “이번 노래교실을 통해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알찬 농한기를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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