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한화투자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해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19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7일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주가가 2분기 실적 발표 후 약 20% 조정된 것은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면서 “그러나 4분기에 매출액 2867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달성해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4분기 매출 성장의 근거로 식품 제조라인 가동률 상승과 단체급식 단가인상, 외식사업부의 영업실적 개선 등을 들었다. 그는 “다만 4분기에도 일부 외식사업장 정리로 인한 1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외식사업부의 영업실적 개선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