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민앤지, 주당 450원 현금배당 결정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플랫폼을 통한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가 1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현금배당은 발행주식 673만9162주 중 자기주식 22만8464주를 제외한 651만698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배당금 총액은 29억2981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공시전일 종가기준 1.5%, 배당지급 예정일은 주총 종료 후 1개월 이내다. 그동안 민앤지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전개해 왔다. 이번 현금배당 결정 역시 이러한 주주 중시 경영을 통해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민앤지의 기업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이경민 대표이사는 “이번 결정은 민앤지의 사업적 성과와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하는 동시에 주주 중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주주와의 약속”이라며 “회사 가치에 비해 현저하게 저평가 돼있는 주가를 안정시키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측면에서 현금배당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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