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에티켓, 이것만은 꼭' 카카오, '톡티켓' 만든다

16일부터 설문조사 실시…후보 선정해 투표 거쳐 톡티켓 선정2017년 한해 동안 톡티켓 캠페인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가 이용자들과 함께 카카오톡 에티켓 '톡티켓'을 만든다.16일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더 즐겁게 쓸 수 있는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톡티켓'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카카오는 설문 조사, 투표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톡티켓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16일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할 때 불편했던 점, 이유, 대처방법 등 이용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카카오는 이용자 의견을 검토해 '톡티켓'의 후보를 선별한 다음, 이용자들에게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2017년 한 해 동안 톡티켓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해 성숙한 카카오톡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카카오는 "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에티켓이 존재하듯, 카카오톡 이용에도 에티켓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이용자들이 서로 배려하며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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