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히트상품]구수한 맛·쫄깃한 식감…어머니 손맛 살린 메밀국수

봉평농원 '메밀꽃필무렵봉평촌'
올해 23주년을 맞은 봉평농원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국내산 메밀의 대표 지명 봉평을 접목시켜 '메밀꽃필 무렵 봉평촌'이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메밀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통식품인 메밀을 구수한 맛과 향, 쫄깃한 식감 등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철저한 생산관리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에 국내산 메밀만을 고집, 웰빙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대표상품은 메밀부침가루와 메밀국수다. 이들 제품은 2014년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소비자가 직접 뽑은 최고의 상품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중 메밀부침가루는 점도가 좋고 입자가 균일해 얇게 부쳐진다는 장점이 있으며 건면 형태의 메밀국수는 저장성이 좋고 간편하게 삶아 시원한 물국수나 비빔국수, 따끈한 온국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메밀차, 메밀미싯가루, 메밀냉면, 메밀가루, 메밀쌀, 찰수수부침가루, 찰수수국수, 감자부침가루, 감자국수 등이 주요 제품이다.봉평농원은 2009년 ISO9001인증 획득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최대의 목표로 삼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종이 포장지를 이용, 친환경적인 요소를 담아 2003년 '그린포장위너상'을 수상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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