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e시스템 적기처리율, 승인율, 확인율 등에서 높은 배점 획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6년 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
자율적 내부통제란 지방자치단체의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등을 말한다.이번 운영실적 평가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사항을 평가하고 우수기관(광역 2개, 기초 7개)을 포상함으로써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평가기간은 8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이며 ▲ 운영기반분야(20%)의 기반조성, 제도운영, 인센티브운영 ▲ 내부통제활동분야(80%)의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평가했다.도봉구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내부통제활동 중 평가 배점이 가장 높은 청백-e시스템 운영 평가 결과 적기처리율, 승인율, 확인률 등에서 높은 배점을 획득했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도봉구 행정의 투명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청렴도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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