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롯데 김창락 대표이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Schools For Asia'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했다고 14일 전했다. 롯데는 지난 5월 유니세프의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롯데면세점과 함께 Schools For Asia 캠페인 기금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올 시즌 사직야구장 홈 경기 관중 수에 따라 후원금을 적립해 1억원 상당의 Schools For Asia 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Schools For Asia는 2012년부터 유니세프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가난과 사회적 차별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시아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자 어린이 교육 지원, 학교 건축 및 교재 지원, 생활 교육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김창락 대표이사(왼쪽)와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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