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현대해상의 '퍼펙트클래스종합보험'이 출시 2개월만에 히트상품 반열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개월간 4만1000 건, 44억원어치를 팔았다.
현대해상
위험 보장기능을 강화한 게 인기 비결이다. 가입 시 선택한 10년동안 사망보험금을 2배 지급하는 '질병사망집중보장특약'을 신설해 고객의 연령별 위험도와 소비 패턴에 맞춰 원하는 시기에 보험금을 높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재진단 시 보험금을 계속 지급하는 암 담보 외에도 '특정뇌혈관질환진단ㆍ특정허혈심장질환진단'과 '두번째 뇌출혈진단ㆍ급성심근경색증진단'을 추가해 뇌혈관ㆍ심장질환에 대한 위험보장기능을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기납입 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납입지원특약'도 신설했다. 3대질병으로 진단 시 '비갱신형'의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상당액과 발병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지급하며 '갱신형'의 경우 계약 시 약정한 가입금액 기준으로 갱신보험료의 일시지원금과 납입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함께 고객 니즈가 높은 '장기요양등급 담보', '수술입원일당' 등을 탑재해 보장의 폭을 넓혔고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메디케어서비스'를 제공해 병원 진료예약 대행, 전문의료진 상담, 전담 간호사 방문, 건강검진 우대 혜택 등 토탈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