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가수 문희준(38)과 크레용팝 소율(25)이 내년 2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초의 아이돌 부부 탄생이다.11일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결혼식은 2017년 2월 12일(일) 오후 2시이며,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아직 주례와 사회, 축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확정되는 대로 소속사를 통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향후 추가 계획을 예고했다. 앞서 문희준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율과의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율은 지난 10월 공황장애 사실을 공개한 뒤 활동을 중단한 채 휴식 중이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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