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인과 청인이 함께 행복한 강동구

9일 구청 대강당에서 '농청 소통행사' 개최

농청 소통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9일 구청 대강당에서 '농청 소통행사-수화로 톡하는 우리'를 개최했다. 농인과 청인 50여 명이 각각 짝을 이뤄 수화로 소통하며 ‘몸짓으로 제시어 설명하기’, ‘도미노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구는 지난 10개월 간 사랑의 수화교실 ‘수화로 톡톡’을 운영했다. 장애인식 개선과 더불어 수화자원봉사자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기초·심화·회화반 등 수준별 수업은 농아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인과 청인이 수화로 의사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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