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이집트의 상징인 피라미드 인근 지역에서 9일(현지시간) 폭탄이 터져 경찰관 6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언온은 이날 오전 이집트 수도 카이로 외곽 기자주 피라미드 인근 하람 거리의 검문소 근처에서 갑자기 사제 폭발물이 터졌다고 보도했다.이 폭발로 경찰관 6명이 숨지고 민간인을 포함해 다른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은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다른 폭발물이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 한편 아직까지 이번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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