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사흘 연속 순유출됐다.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273억원이 유출됐다.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3조8922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4211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7994억원 줄어든 65조9211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펀드에서는 3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273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는 38억원이 들어왔다.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125억원 증가한 107조5147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107조3123억원으로 725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3조1823억원, 3조2183억원 증가한 120조7305억원, 121조6665억원을 기록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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