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7시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26~ 28일 성북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정시전형 입학상담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 정시지원입시설명회와 입시상담실을 개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대입 길잡이 역할에 나섰다.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에 걸쳐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017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가 개최된다.사전 접수 없이 선착순 200명이 참석 가능한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는 신종찬 휘문고 교사(대학진학지도지원단)의 강의로 진행, 다양한 입시정보를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바르게 전달한다.특히 전년도 대입전형 결과자료 등 입시 흐름과 지원가능한 대학 검색, 전형요강 분석까지 제공, 현명한 입시 대비책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입시전략설명회
또 26~28일는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정시입시상담실’을 운영한다.대입 전형의 기준이 매우 다양하게 변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사설 입시업체를 이용하면서 발생되는 고비용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것으로 학교 유형별, 계열별, 지역별 다양한 층위로 구성된 상담교사가 상담을 진행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정시입시상담실’은 사전 접수로 참석 가능, 12일 오전 9시부터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2017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진 수능과 대입 전형에 대비, 맞춤형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확인해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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