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5일 포근한 날씨가 지속된 뒤 저녁부터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해안지역과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전국 최저·최고기온은 ▲서울·경기 3~10도, ▲서해5도 5~9도, ▲강원영서 1~10도, ▲강원영동 0~14도, ▲충청북도 1~13도, ▲충청남도 4~13도, ▲경상북도 -5~14도, ▲경상남도 0~16도, ▲울릉·독도 9~14도, ▲전라북도 3~14도, ▲전라남도 3~16도, ▲제주도 8~18도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서해 남부 앞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 동해 먼바다에서 1.5~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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