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자이글 대표(오른쪽)이 중국 광주심가수출입무역유한공사 대표와 수출 마케팅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자이글은 중국 광주심가수출입무역유한공사(GXIE)와 수출 마케팅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판매 시스템 구축, TV홈쇼핑과 온ㆍ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중국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 자이글 플래그십 스토어 설립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저우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 상부 발열 하부 복사열로 조리하는 '자이글 웰빙 그릴'을 수출할 예정이다. 적외선을 활용해 냄새ㆍ연기ㆍ기름 튐이 없어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웰빙 그릴은 조리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환경과 공기청정 관련 가전에 관심이 높은 중국에서 경쟁력이 매우 높다"며 "특허권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출시 등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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