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탁구협회는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제1회 대한항공배 한마음탁구대회'를 다음달 3~4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다. 이번 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대회로서, 탁구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융합을 이루어냄으로써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대회 종목으로 남녀 단체전과 남녀복식, 혼합복식, 그리고 만 60세 이상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라지볼부 남녀 단체전 등 총 일곱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취지에 맞게 출전선수들간에 서로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팀 경기로 종목을 구성하여 약 10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며 양하은(대한항공), 김민석(KGC인삼공사), 조언래(한국수자원공사)등 현 국가대표 선수들과 동호인 선수들 간 이벤트 경기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대회 활성화를 통한 탁구발전을 위해 부상 및 경품으로 국제선 항공권과 국내선 항공권을 후원하고 있어, 탁구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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