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오블리주, 따뜻한 행복나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9일‘보성우체국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나눔’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보성우체국(국장 김희원)과 보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득량면희망드립협의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3가구에 사랑의 연탄 900장을 전달했다. 김희원 국장은“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경우는 처음인데, 여럿이 함께 모여 봉사하니 힘든 줄도 모르고 즐거웠다”며 “올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보성우체국은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편집배원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저소득층 10가구에 대하여 7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12월중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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