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마지막 강남분양'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2일 견본주택 개관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투시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삼성물산은 다음 달 2일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새 아파트는 잠원동 52번지 일대 신반포18차ㆍ24차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3층~지상32층 6개동 총 47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146가구로 전용면적 59㎡는 A형 10가구, B형 18가구며 84㎡는 A형 59가구, B형 28가구, C형 31가구다. 전체 분양물량의 90% 가량을 남향 위주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단지 주변에 잠원한강공원이 있고 신동초ㆍ신동중ㆍ현대고 등이 있다. 올해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이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인 데다 고층까지 고르게 있어 잠재수요자 관심이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4200만원대로 앞서 인근에서 분양한 다른 재건축단지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견본주택 개관에 맞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서비스, 조망VR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북카페를 마련키로 했다. 첫 사흘간 방문한 선착순 300명은 기념선물을 받으며 1순위 청약자가 청약접수증을 갖고 방문하면 케익상품권을 준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되며 계약은 20일부터 사흘간이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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