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사업’ 2관왕

보건복지부 장관상 5회 연속 수상, 서울시 우수사례사업 시장장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 산하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에서 ‘2016년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센터’ 로 선정됨에 따라 5회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노원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달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평가에서 운영관리, 인적관리, 사업수행,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등 총 5개 영역 136개 문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2016년 서울시 보육사업 중 보육반장 사업과 장애아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번 수상을 통해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으로 국가의 보육업무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파트와 재개발 지역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사업효과를 증대시키는 등 탁월한 사업운영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앞으로 센터는 보육에 관한 정보의 수집·제공 및 상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 및 보육 컨설팅 등 어린이집 운영 지원업무 뿐 아니라 자녀양육관련 콘텐츠 제공과 장난감도서관 운영, 부모교육, 육아정보 제공 등 다양한 육아지원으로 보육발전의 선두주자로서의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 시상식은 12월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보건복지부 시상식은 12월8일 오후 2시 부산 한화리조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열린다. 김성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육행정 전달체계의 사각지대 해소와 학부모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아이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교육하기 가장 좋은 노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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