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보는 근대, 역사로 보는 근대감옥?’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만나는 4인 4색 인문학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강환)이 12월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인문학강연 ‘4인4색, 아직 못 다한 이야기’를 개최한다.1일에는 김민식 MBC PD가 ‘미래형 인재와 창작의 즐거움’이란 주제 아래 미래 인재 3가지 덕목과 역량을 높이는 방법을, 8일에는 이정수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장이 ‘대체 016.3이 뭐냐구요?’란 제목 아래 좌충우돌 도서관 속 이야기를 들려준다. 15일에는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이 ‘과학으로 보는 근대, 역사로 보는 근대감옥’을 주제로 근대국가 식민지 감옥 운영의 실상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2일에는 김탁환 소설가가 ‘질문과 대답 사이에 이야기를 두다’란 제목 아래 자신의 장편소설 ‘거짓말이다’를 중심으로 자신이 왜 긴 이야기를 쓰는지를 들려준다.각 강연마다 청소년과 성인 60명씩 들을 수 있으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namu.sdm.go.kr)나 전화(330-885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수강료는 1강좌에 만 5000원, 4강좌 모두 신청할 경우엔 5만원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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