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11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 개최

28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종로시그니처점에서 열린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에서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조용찬 파리바게뜨 상무와 신재국 한국구세군 사무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28일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종로시그니처점에서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용찬 파리바게뜨 상무와 신재국 한국구세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한국구세군으로부터 전달받은 미니 자선 냄비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개선에 사용된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1호 성금 외에도 구세군과 함께 물 부족 국가에 급수시설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인 '한여름의 자선냄비'에 6년째 동참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구세군의 '아름다운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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