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무비데이'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마련된 간식을 받고 있다.(제공=삼성전기)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기가 '술 없는 송년회'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송년회의 일환으로 '무비데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무비데이는 전국 4개 영화관에서 총 15회에 걸쳐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음주 위주의 송년회가 아닌, 임직원·가족들이 함께 영화’를 보며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는 자리를 갖기 위해 무비데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삼성전기 임직원은 부서원·가족들과 함께 회사 인근 영화관에서 럭키·스플릿·닥터스트레인지·신비한 동물사전 등 최근 개봉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삼성전기는 기어S3·여행상품권 등을 주는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무비데이 행사에 참여한 권준식 삼성전기 경영지원실 과장은 "술을 마시는 송년회가 대다수였는데 부서원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마무리하니 색다르다”며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