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하원.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개그맨 이하원(59)이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했다. 25일 오전 9시쯤 개그맨 이하원이 세상을 떠났다. 이하원은 지난 1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뒤 투병 중이었다.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하원은 이경규, 이홍렬 등과 함께 1980~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나온 이하원은 지적인 개그로 남다른 웃음코드를 자랑했다.이하원은 MBC '청춘만만세',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일요일밤에', '청춘행진곡' '코미디 채널 600' 등에서 활약했다.유족으로는 탤런트 권재희와 아들 태우가 있다.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031-787-1501) 장례시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8시3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안성 지구촌교회 추모관 유토피아에 마련된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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