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엔에스브이 '中 중상혜민과 계약으로 1조 수출길 열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는]세한엔에스브이(구 엔에스브이)는 24일 중국내 53만개 편의점 및 마트를 운영하는 중상혜민(북경)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수출계약으로 중국내 53만개 편의점 및 마트를 운영하는 중상혜민에 한국기업상품을 납품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회사측은 "연간 납품액은 최대 한화 3000억원 이상으로 1차 계약기간 3년간 1조원 규모의 중국 수출길이 신규로 열릴 전망"이라며 "중상혜민은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4년 전국 공상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최고 성장성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중상혜민’은 전국 53만개의 편의점을 가맹점으로 가지고 있으며, 향후 1년내 100만개의 가맹점을 목표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며 "또한 연말까지 북경 시내 대형 편의점 5000개를 본사 직영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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