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모비스가 물류투자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10시10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2%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모건스탠리증권, 메릴린치증권 등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현대모비스에 대해 물류투자가 A/S 수익성의 구조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 모비스는 유럽에 중앙물류센터를 구축했고, 유럽과 미국에 재고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 중"이라며 "이는 A/S 수익성에 직결되는 운반보관비와 재고자산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고, A/S 수익성 개선은 R&D 투자를 통해 모듈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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