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손해보험 배구단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KB손해보험은 23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3-0(25-22 25-21 25-19)으로 이겨 최근 5연패를 탈출했다. 순위는 최하위지만 6위 OK저축은행과 나란히 승점 8점을 기록하며 꼴찌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외국인 공격수 아르투르 우드리스가 가로막기 두 개 포함, 30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원정팀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2(21-25 25-18 25-20 21-25 20-18)로 역전승했다. 외국인 공격수 알렉사 그레이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47점(종전 44점)을 올렸고, 이소영(13점)과 황민경(11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보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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