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 촛불집회 비하하는 듯한 발언

이봉진 자라(ZARA)코리아 대표/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이 최근 한 경연에서 “여러분이 시위에 나가있을 때 참여 안한 4900만명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책임져야 한다”며 촛불집회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 사장의 이 같은 발언은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일파만파 번지며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이에 네티즌들은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의 언어와 내면은 자라의 소재와 디자인 디테일과 동일하구나”(veryc*****) "이봉진 사장 뻘 소리 할 때, 4999만명은 자라 불매 운동할지도 모르겠네“(plane****) "자라코리아... 안 사야지”(madworl*******)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집회 참여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