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등 임직원 봉사단 40여 명 참여

세븐일레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2일 오전 연말을 맞이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를 포함한 세븐일레븐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오전 남대문지역상담센터(중구 남대문로5가 소재)에서 쪽방촌 거주민 300세대에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세대당 5kg씩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3년부터 동대문, 서울역 등 서울지역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생수 긴급 지원, 명절 맞이 식사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김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크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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