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외국인 관광객에 의료지원

신세계免, 서울성모병원-센트럴시티 MOU 체결의료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혜택 상호 지원키로

(오른쪽부터)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 신달순 센트럴시티 사장이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세계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신세계면세점은 서울성모병원, 센트럴시티와 손잡고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손영식 부사장을 비롯해 신달순 센트럴시티 사장,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 정득남 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서 신세계면세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센트럴시티는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지원 가능한 원활한 의료시스템 구축, 통역 서비스 지원 및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상호지원 하기로 약속했다. 신세계면세점과 센트럴시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보다 편리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나아가 국내 의료기술이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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