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완도군연합회는 지난 19일 농어민체육센터에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한마음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완도금일수협, 소안수협, 서부어류양식수협, 해경안전서, 전라남도해양과학원완도지원, 완도군(해양수산정책과,수산양식과)등 200여명의 임직원 및 회원들이 참가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에서 “전국 제 1의 수산군으로 위상을 드높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들의 숨은 공로가 있었기 때문이다”면서 “내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완도군연합회 이남용 회장은 “우리 완도군이 대한민국 해조류산업과 전복산업의 메카로 거듭 나기까지 애향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해 온 임직원여러분에게 어업인들을 대표해 감사드리고 또 격려하기 위해 오늘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수산단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배구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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