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이날 출근길에 캠페인을 보게 된 한 시민은 “그동안 아동 문제를 각 가정의 문제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 같아 부끄럽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학대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회가 닿는다면 다음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전국 최초 유니세프인증 아동친화도시 성북구는 20개 전 동주민센터에 아동청소년 복지를 담당하는 ‘아동청소년 복지플래너’를 배치, 아동학대 예방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또 아동청소년 지원체계의 허브(HUB)인 성북아동청소년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아동보호통합체계구축 MOU를 맺고 아동학대 교육 및 지역사회 아동보호 간담회 등을 여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