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 17일 인천중앙여상 학생 39명과 함께 ‘따뜻한 금융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거래소 방문해 실무자로부터 금융투자업 현장에 대한 강연을 듣고, 신한금융투자의 주요부서(영업부, 글로벌사업부, IB그룹, 트레이딩 부 등)견학을 통해 금융투자업의 역할과 비전을 체험했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금융·증권 상식을 올바로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201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총 170여개 학교 4600여명의 학생이 수료했다. 신한금융투자와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따뜻한 금융캠프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기부활동을 펼쳐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9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성기 신한금융투자 박성기 기업문화부장은 "'따뜻한 금융캠프'는 미래 경제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장래 직업 선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주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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