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성환 노원구청장 경춘선 현장점검
자전거 도로는 중랑천과 연결돼 한강까지 달릴 수 있고 경춘선숲길이 모두 완료되면 북한강을 통해 춘천까지 이어진다. 구는 지난해 5월 경춘선 숲길 1단계구간을 준공, 내년 상반기까지 2단계구간을 완공할 예정이다. 화랑대역사에서 서울시계까지 2.5㎞를 공원화하는 경춘선 숲길 3단계 공사는 2017년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개방행사에는 염광고 관악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하박 터트리기, 풍물놀이, 착하밴든 이든의 축하공연, 더더더 극단의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 이상한 나라 엘리스 포토존, 도자기 페인팅 배우기, 캐리크라피 배우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경춘선 숲길 조성으로 노원구가 더욱 쾌적하고 살기좋은 곳이 되었다”며 “빠른 시간내에 공원 조성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경춘선 숲길 2단계 구간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