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20일 시스템 교체로 신용카드·현금서비스 이용 제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B국민카드가 카드 승인 시스템 교체 등을 위해 일부 금융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카드 승인 시스템 교체를 위해 20일오전 12시부터 오전 12시 20분까지 신용카드 이용(해외이용 포함),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다만,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앱카드,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제외)를 이용할 경우, 밴사 대행 승인을 통해 대부분의 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콜센터, 인터넷, ARS를 통한 이용 한도 등 조회 거래와 카드 이용 내역을 통보하는 문자알림 (SMS)서비스도 함께 중단된다.체크카드는 매월 진행되는 정기 전산시스템 점검 일정에 따라 20일 오전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이용이 중단된다.KB국민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도 정기 전산시스템 점검 일정에 따라 같은 날 오전 12시부터 오전 12시 30분, 오전 5시부터 오전 5시 30분까지 이용이 중단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작업으로 심야시간을 이용해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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