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주산암산경진대회
경기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각 학년별로 나누고 5~6학년을 1개 부문으로 묶어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시험은 총 2차에 걸쳐 실시한다. 시험문항은 각 부문별로 1학년은 덧셈, 2학년은 덧셈과 곱셈, 3~6학년은 덧셈과 곱셈, 뺄셈, 나눗셈 등 4칙 연산 모두를 사용한다.시험 종료 후에는 심사위원 현장 채점 후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동점자는 생년월일이 어린 학생을 우선으로 결정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구청장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수상자 외 모든 참가자에게는 특기상으로 메달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5개팀의 댄스와 보컬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복지를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